감독: 로드 라스젠
빛이 작살처럼 내리꽂힐때가 있다.
따뜻할 줄만 알았던 빛이, 누군가에게는 고통이다.
삶 또한 그렇다.
가라앉았다가도 다시금 떠오르게 만드는 부력은,
희망 혹은 고문일지도.
그럼에도 떠오르고 싶지만
가진 것이 없을수록 왜 더 무거워지는 것일까?
무섭게 발버둥쳐도 떠오르지 않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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