저자: 모건 하우절
2024년 10월 어느 날 완독
이성적이면서 감성적이고, 사람의 미묘한 특성을 잘 포착한 책이다.
세상의 대부분은 사람이 하는 것이고, 사람은 불완전하다. 하지만 우리는 종종 이 사실을 망각한다.
우리 모두가 불완전한 사람이고 이는 변하지 않는다는 사실을, 그리고 외면했지만 필수적인 사실들을 잘 보여준다.
하나의 예시로 22장 : 복잡함과 단순함을 보자.
우리는 종종 지적으로 보이기 위해, 신뢰감을 얻기 위해 단순한 사실도 복잡하게 말한다.
공부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다. 복잡한 것을 배우고 나면 머리가 지끈거리고, 뭔가를 한 것 같다는 느낌을 받기 때문이다.
그러나 그럴 필요가 없다. 이제 그런 가식은 접어두자.
p.370
"어떤 분야를 처음 공부할 때는 어마어마한 양의 지식을 암기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. 그럴 필요가 없다. 당신이 해야 할 일은 그 분야의 토대가 되는 핵심 원칙에 주목하는 것이다. 당신이 외워야 한다고 생각한 그 수많은 것은 그 핵심 원칙을 이런저런 방식으로 조합한 결과일 뿐이다."
제프베조스의 영상을 보면서 변하지 않을 것들이 무엇인지 고민해보자.
https://youtu.be/eC634xKKDPI?si=hQGqin1mvDmCCRX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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