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미지 출처: Daum 영화, 타인의 취향
감독: 아녜스 자우이
나의 취향은 당연한 것이고, 너의 취향은 틀린 것이야
이 문장이 틀렸음에 모두가 공감한다.
그럼에도 대부분은 무의식 속에서 이 문장을 실천한다.
서로가 서로를 존중한다면 사회는 얼마나 발전가능할까?
상상하기도 쉽지 않은 가능성일까.
포스터의 애니메이션 화풍만으로 내용을 단정 짓고, 관람을 주저하였다.
감독은 포스터에서도 우리의 편견을 보여주려고 한 것일까?
프랑스 영화를 볼 때는 비정상과 정상을 구분짓는, 옭아매는 무언가가 파괴되는 느낌이 든다.
프랑스 사람을 보면 자유로워 보이는 이유일까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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